아픔을 계단삼아 정상에 선 당신은


그 무엇도 두려울 것이 없는 사람이에요.



어둑한 시기를 끝까지 버텨낸 그 기억들


누군가에겐 가소로움과 비웃음의 바람이


당신에겐 너무나 힘든 파도로 돌아왔던 시간들


하지만 놓지 않았던 희망의 끈을 기억해요.



이미 충분히 잘 해냈어요. 아주 잘 했어요.


자신있게 훨훨 날아올라 주세요. 


그리고 당신의 노래를 모두에게 들려주세요.


당신의 발 밑에는 언제나 딛을 수 있는


계단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요.



당신은 이미 누군가의 훌륭한 스승이에요.


당신이 우뚝 서 있기만 해도 누군가에겐 희망이며


당신의 따스한 눈빛 만으로도 타인에겐 행복을 줘요.


당신의 마음 속 용기는 어둠을 걷어내는 밝은 별이에요.



저도 당신처럼 멋진 별이 되고 싶어요.

 

함께 밝은 세상을 만들어 보아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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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TEN BY
김강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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